- date
- 2026.07.31
- modification day
- 2026.07.31
- author
- 권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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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28 (급구) 모내기 준비하실 분

모내기 사흘 전,
저녁에 논에 라인을 표시하기 위한 팻말을 만들어 놔요. 쓰러지지
않게 튼튼하고 라인을 구분하기 위해선 글씨가 잘 보여야 하기 때문에 꼼꼼히 만들어야 해요. 모두
수제제작이라 와글바글 모여 분업했어요. 손발이 척척 맞는 PMB입니다.

지하배양실에서 키우던 식물들이 논으로 나가면 겨우내 고생한 지하배양실을 소독해야 해요.
라툰체들을 미리 50구에 옮겨
논으로 옮겨둡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지하배양실도 청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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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하루 전,
아침에 모여 쪼아리를 해요.
쪼아리는 벼 잘 자라게 해달라고 조아리며 기도하는 PMB의 전통이에요.
사실 뻥이에요 ^^
저도 선배들에게 속았답니다 하하하하하 저만 당할 수 없잖아용
쪼아리는 식물 간 간격 유지를 위해, 못줄에 맞춰 나무젓가락으로 기준점을 표시하는 일이에요. 아주 중요한 과정이랍니다.
줄과 줄 사이, 식물 간 거리가 일정치 않으면 나중에 벼가 컸을 때 무슨 라인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정신차리고 해야 해요…

브이하는 건 누구 손일까~요?

쪼아리를 마치고 낮에는 논에 들어갈 모판을 만들었어요. <체험! 삶의 현장> 티비를 보는 것 같았어요.
농장에서 만들었던 모판에서 자란 식물들을 미리 Genotyping으로 유전자형을 파악해, 실제로 논에 나갈 식물들만 선별해서 모판을 만들어요. 나중에 심을 라툰체와 2, 3차 모의 자리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논맵을 짜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이때 헷갈리거나 식물을 섞었을 시 Genotyping을 또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해요... 정신을 바로 차리고 하기!
어? 해서 선배들을 놀래켜선 안돼요.




완성! 윤호가 물을 잘 주고 있네요^^

2, 3차 모내기로 나갈 모판도 완료! 잘 자라렴~


맛있는 치킨으로 마무리했어요. 감사합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모내기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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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식물분자생물학연구실